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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배시간 (모슬포항, 송악산)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에서 마라도 가는법, 

마라도에서 제주도 가는법에 대해 알아봐요.


제주도에서 마라도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모슬포항에서 가는 방법과 송악산에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진항=모슬포항 정기여객선>


모슬포항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문의: 064-794-5490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시간: 09:50, 11:10, 13:50, 15:20, 16:30

마라도에서 나오는 시간: 11:45, 13:05, 14:25, 15:55, 17:05


꼭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





마라도 승선 요금표입니다. 

왕복 17,000원 + 해상공원입장료 1,000원 = 18,000원

제주도민은 15,000원이며, 단체객은 16,300원에 이용가능합니다.


그외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됩니다.


*모든 매표는 승선 신고서(현장에 배치되어 있습니다)와 신분증이 준비되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할인 적용 대상자의 경우 해당 사항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제주도민 할인 : 신분증상의 주소지가 제주 (재외도민증 할인 불가)

  – 유공자 할인 : 유공자증 지참 (유공자유족증 할인 불가)

  – 장애인 할인 :  장애 급수가 나와 있는 복지 카드 지참

*30인 이상의 경우 단체 할인이 적용됩니다.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064-794-5490~3)



<송악산 정기여객선>


모슬포항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문의: 064-794-6661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시간: 09:15, 10:05, 10:45, 11:45, 12:45, 13:25, 14:15, 14:55, 15:35

마라도에서 나오는 시간: 09:55, 10:45, 11:25, 13:25, 14:05, 14:55, 15:35, 16:15  


꼭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


<마라도 소개>


섬 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2000년 7월 19일 지정)인 마라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약 12km, 가파도에서 약 6km 떨어져 있고 송악산에서 약 10km 거리의 우리나라의 끝이면서 시작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본래 무인도로서 마을 설촌유래에 대한 문헌이나 기록은 찾을 수 없고 전설에 의해 추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라도에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200여년 전인 1883년 부터이며, 당시 대정골에 거주하던 김씨 성을 지닌 사람이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생활의 의욕을 잃자 김씨의 주변 친지들이 고을원님에게 마라도의 개척을 건의, 제주목사 심현택이 인가하여 김씨가 최초로 입도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해방 후 행정구역상 대정읍 가파리로 소속되어 오다가 1981년 마라리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라도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절벽은 거친 파도를 받아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다. 이곳 주변지역은 모래사장이 전혀 없고 옛적에는 나무가 울창하였다 하나 농사를 짓기 위해 산림이 불태워져 사라지고 없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사시사철 몰아치는 해풍으로 나무가 자라지 않으며, 또한 물이 나지 않아서 빗물을 여과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마라도에는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자연형상적인 장군바위, 대문바위와 마라도 등대 등이 손꼽히는 관광지이며, 형제섬과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이상 제주 마라도 배시간에 대한 완벽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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